일산제일교회
홈로그인

말씀이 육신이 되어, > 설교말씀

말씀이 육신이 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4-10-13 08:14 조회 133회 댓글 0건

본문

최근 목사안수식에서 신학대학총장을 지내신 원로목사님이 설교하셨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한 중년의 부인과 인사를 나누고 보니 30년 전 시카코 목회시절의 교인이랍니다.

그분의 남편은 자신과 동갑인 의사였고 고향도 이북이라서 가깝게 지냈답니다.

그런데 부인이 조심스레 말을 꺼내더랍니다.

“ 목사님이 그 교회에서 목회하실 때 구원 받았었나요? 제 남편이 그때 목사님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가 그 사람에겐 예수 믿게 되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인간적으로 두 분이 친했을 뿐 복음은

전하지 않으셨나 봐요, 그 후 남편은 곁길로 가고 그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결국엔 가정이 어려워졌습니다.”

그 후 목사님은 목회자와 설교를 많이 생각했답니다.

 

1) 생명

성경은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요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이 생명은 호흡을 하는 생명이 아니라 사람들의 빛이라 했으니 하나님을 아는 지혜이고,

또 그 하나님과 영원히 사랑하며 교통하는 청결함이고 신분인 줄 믿습니다.

 

훗날 이 생명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주님은 계시하셨는데 영생이며, 나아가 이 영생은 참 하나님을 아는 일이

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안다’ 는 경험적인 앎입니다.

요17:2~3)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시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그런데 이 아는 일이 본성적으로 다릅니다.

왜 그런가요? 부류에 따라 다른 까닭입니다.

요10:26~28)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

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성경의 족보를 보면 두 종류가 등장합니다.

생명의 족보로써 “낳고 낳고 또 낳고 또 낳으니라” 하여 시작부터 마침까지 낳음의 기록이 있고, 반대로 “죽고 죽고

죽으니라” 로 시작과 마치는 사망의 족보도 있습니다.

이 차이는 거슬러 올라가면 에덴동산의 아담하와로부터 시작됩니다.

창2:8~9)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는 생명 나무와 선악

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왜 이 두 나무가 동산중앙에 있어야했는지는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동산의 모든 나무의 열매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말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떨까요?

비슷하게는 영생에 이르는 신구약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먹으면 죽는 마약이 있는데 왜 사람들은 영생은 사

모하면서도 성경은 거부하고 왜 비싸고 처벌 받는 마약을 취할까요?

왜 또 신은 없다고 하거나 믿지 않으면서 귀신은 섬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육체와 정욕이라는 겉포장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2) 두 나무

생명나무는 예수그리스도의 상징이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지식의 상징입니다.

만약 첫 사람 아담하와가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렇지 못했기에 훗날 하나님께서는 이 생명을 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당신자녀인 믿는 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예수로 말미암은 새로운 족보가 생겼고, 아담하와를 통한 사망의 족보도 생긴 줄 믿습니다.

롬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

이 의인이 되리라

그렇다면 우리는 누군가요?

주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들이기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요한사도는 요한1서에서 남다른 고백을 하였습니다.

요1서1:1~2)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

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

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요즘 우리나라는 성격테스트를 서로 공유하며 자신을 객관화하기도 합니다.

성도도 주님에 대한 믿음을, 그리고 자신을 영적 객관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서의 성도된 나, 하나님 자녀된 나의 정체성, 혹은 성격을 새롭게 아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복의 개념을 다르게 인식해야 합니다.

성도가 복을 좋아하고 구하는 바는 이상할리 없으나 그 복이 세상과 불신자와 동일하다면 불신자가 잘못인가요?

성도가 잘못인가요?

성도의 복은 하늘 복이기에 물질적이고 물량적인데만 치우지지 않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하늘 복은, 성도의 복으로서 “심령이 가난한 복”으로,, 애통하며 마침내 의를 위하여 박해도 받는

데 이르는 복입니다.

또 “화평케 하는 복” 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일컬음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이 복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확실하고, 정체성도 빛으로 드러나 모든 의로움과 진실함과 거룩함에 장성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쯤되면 축복의 통로가 되기에 세상 복도 재앙이 되지 않고 타인에게도 선한영향을 줍니다.

 

3)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

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으셨고 사람의 세상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으셨습니다.

정녕 한 사람으로 태어나시고, 사셨고 죽으셨지만 믿는 자들에게서는 하나님이 보였고, 객관적으로는 진리가 들어

났습니다.

신비이긴 해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성도도 이와 같습니다.

죄성이 있고 어리석고 나약한 사람이지만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기에 그리스도가 드러나고 본향인 천국

이 보여져야 합니다.

 

내 모습을 거울로 보면 누가 보이나요?

우리들의 아가들 모습에서 누가 보이나요?

그렇다면 성도된 나의 언행에서 진리가 증명되고 천국이 보여지면 됩니다.

억지가 아니 자연스럽게,,

 

세상나라도 서로 문화가 다릅니다.

하물며 성도가 땅에 살면서 불편함이나 애통함 없이 “여기가 좋사오니” 할 수 있나요?

되레 여기를 벗어나길,, 그리고 천국을 소망하는 기도와 노래가 있어야 맞습니다.

이 모습이 “생명을 보았노라” “만졌노라” 의 진술이 되고 세상을 이길 힘입니다.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내 사모하는 집에 가고자 한밤을 새웠네

저 망망한 바다위에 이 몸이 상할지라도 오늘은 이 곳 내일은 저 곳 주 복음 전하리

이는 좀 더 구체적으로는 주님을 따르는 신앙이 인격이 되고 삶이 된 일입니다.

거듭난 삶과 겉치레의 삶이 순간은 같은 듯해도 세월 속에서는 진짜와 가짜로써 구별됩니다.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었으면 하나님의 진리가 유전자가 됩니다.

그러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더니 지식만 늘고 지혜와 진리가 없어,,

성장해도 그 신앙은 겉치레종교가 되고 희생 없는 이기적인 인격이 됩니다.

목사후보들에게 늘 하는 선배들의 말씀이 있습니다.

“소명이 없으면 목사로서 목회하기 어렵다. 만약 밥벌이인 직업으로 한다면 그만 두어라..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고 이 일을 맡기심이 확신한다면 감사와 감격으로 목회하며 부러움이 없을 것이다.”

 

결론)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님이 나의 인격이 되고 있나요?

그 안에 충만한 진리를 알며, 그 생명을 보았고 붙잡았나요?

요1: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서론에서의 의사남편이 생명이 없었던 것은 목사님책임만이 아닌 가정에서의 부인의 탓이 더 큽니다,

부인이 남편에게 먼저 보여주고 나누어주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