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안목
페이지 정보
본문
몇 년 전 사람 많은 강남지하철역 부근에서 한 연주자가 바이올린연주를 연주했습니다.
사람들은 별 반응이 없었고 연주자는 온종일 연주해서 1만 6000원을 모금했습니다.
그 다음날 메스컴은 70억짜리연주라며 길거리연주자를 소개했는데 그는 최정상급연주자인 피호영교수였고 바이올
린은 70억짜리였습니다.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길에서 연주했지만 누구도 이 연주와 연주자를 알아보지 못했으니 무엇 때문일까요?
1) 편견
사람들에게는 유독 편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굶는다.” 는 말이 있습니다.
이 편견은 정욕의 안목이고, 세상의 안목이며, 자기 기준의 안목이기에 죄에서 나옵니다.
나다니엘은 동네친구 빌립이 메시야를 만났으니 함께 예수님께 가자고 하니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
겠느냐” 며 나사렛을 무시했습니다.
나사렛은 산동네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는 그 편견을 깨고 메시야가 나셨으니 민망스런 일이 되었습니다.
또 재미있는 것은 나다니엘은 어디출신일까요? 로마일까요? 아님 예루살렘일까요?
같은 갈릴리지방의 가나출신이니 나사렛에서 6키로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마치 고양시출신이 파주시를 무시한 모습입니다.
이렇듯 특별함도 없으면서 남을 비하하면서 자신은 그렇지 않은 듯했으니,,
교만이고 그래서 죄에서 나왔고 역시 죄가 됩니다.
이런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이런 부류일수록 정의롭지 못하고, 강자에게는 아부하고 약자에게는 군림하곤 합니다.
다 내적으로 보면 허약하고, 영적으로 보면 주님이 없어 자존감도 없는 불쌍한 부류입니다.
이들은 상대에 대한 사랑, 존중, 친절, 용서, 연민, 감사 등이 없어 행복하지도 않고, 토파민에 의존한 쾌락을 추구
하는 부류입니다.
금번 트럼프당선으로 세계적으로 여러 일들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그보다 이상했던 일은 흑인과 남미출신들이 민주당을 지지할 것으로 믿었는데 반대였습니다.
이들은 이미 미국 안에서 사는 만큼 흑인과 남미출신들이 많이 이민지로 유입되면 자기들의 임금이 떨어지고 삶의
질이 떨어질 것으로 여겨 투표로서 반대한 것이랍니다.
가나의 나다니엘이 나사렛을 천시여긴 것과 같고 개구리 올챙이시절을 외면한 처사입니다.
기독신앙은 이런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되레 이런데서 꽃을 피움을 아셔야 합니다.
나사렛에서 그리고 그런 출신들로 꽃피우는 나라임을 상기하십시오.
2) 나사렛과 그 출신들
성경을 보십시오,
처음에는 장자상속권 문화가 있어서 전 재산을 장자에게 물려주어 가문의 유지와 위상을 지키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더 자세히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용하실 때 형제간에는 어린동생을 택하셨습니다.
카인보다 아벨, 이스마엘보다 이삭, 에서보다 야곱, 열한명의 형제들보다 요셉,
이해하자면 주류보다 비주류요, 예루살렘출신보다 갈릴리출신을 들어 사용하신 것입니다.
여성은 어떤가요?
창세기는 물론 고대사회에서는 장자처럼 여성은 자식 많이 낳는 여성이 우대를 받았습니다.
자식이 많다는 것은 경제는 물론 가문이 튼실한 성공보장이었기 때문에 불임은 수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여성들을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의 부인 사라, 이삭의 부인 리브가,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
그리고 주님도 그러셨기에 제자들은 어부출신들이요, 특별히 사랑하신 나사로와 그 누이들인 마르다와 마리아, 또
주님의 부활의 첫 번째 증인인 막달라 마리아는 등,
주님은 이런 편견에 사로잡힌 나다니엘을 멋지게 지적하시고 자신도 계시하셨습니다.
요1:47~48) 예수께서 나다니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는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니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때에 보았노라
그러면서 그에게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말씀하셨습니다.
요1:50~5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일을 보리라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하늘이 열리고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놀라운 일을 보기 보다는 먼저 마음의 변화를 얻는 일입니다.
이때 사고도 변화되어 가치관도 얼굴표정도 행동도 달라집니다.
또 겉만 보던 안목이 내면을 보시는 주님의 안목으로 거듭납니다.
그러므로 세상보다는 하나님, 꽃 보다는 사람이,,돈보다는 영혼이,,거짓보다는 진실을,, 그리고 앞 줄 보다는 뒷줄
이나 옆줄이 좋아집니다.
이 거듭남은 세상교육과 훈련으로,,
또 무엇을 채우거나 버리는 식의 여느 종교로도 불가능한 변화입니다.
서신서를 보면 엄청난 말씀들이 등장합니다.
골3: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일반적이거나 종교적 의지만으로는 못할 일입니다.
그러나 성도에게는 가능한 한데 그 이유가 그 다음 절에 나옵니다.
골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또 있습니다.
히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이 말씀도 가능한 것은,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
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3) 주님의 안목
주님은 나다니엘이 앞서 무화과 나무아래에 계심도 보셨지만 그 속을 먼저 보셨습니다.
요1:47) ~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말로 고백된 편견도 보셨지만 실제는 그 깊은 곳의 간사함이 없는 것까지 보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나다니엘은 곧 “이스라엘의 임금이십니다”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독심술을 쓰신 것이 아니라 주님의 안목인데 곧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요2:24~25)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사
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라
주님을 믿는 일이란 곧 이 주님과의 연합함이요, 이 생명을 가졌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안목은 주님의 마음으로 살고자 하는데 늘 성령께서 도우셔서 성숙해집니다.
주님은 이 마음과 이 안목으로 편견 없이 사마리아마을로 들어가셔서 유대사람으로는 상종하지 않는 사람, 사마리
아 사람조차도 멸시해서 한낮에 물을 길러 우물가를 찾아야 했던 여인을 만나주셨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편견을 갖고 편견을 받고 있습니다.
인종차별, 학력학벌, 출신지역, 집과 자동차,,용모, 그러나 복음은 이 모든 것을 초월하여 모든 인생을 한 유형으로
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더니”
모든 사람은 죄인이요, 구원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소식이 무엇인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위해 대신 희생하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복음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편견으로 눈 감고, 귀도 닫고 삽니다.
“교회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
70억짜리바이올린을 최고의 연주자가 연주해도 겉만 보고 외면한 상황과 같습니다.
결론) 성도된 우리역시도 사람을 편견으로 대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옷을 입고 금가락지를 끼고 오면 여기 앉으라 하고 남루한 옷을 입고 오면 거기 서 있
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약2:2~4)” 합니다.
친구목사는 외국인노동자를 선교하는 교회 담임입니다.
그러나 처음 설립할때 노동자들이 많이 오니 기존교인들이 거반 떠났다고 했습니다.
언제나 사람은 겉을 보지만 하나님은 속을 감찰하십니다.
주님의 안목으로 하나님나라를 보시고 누리며 맞이하십시오,
- 이전글첫 표적 24.12.01
- 다음글5종류의 사람들(추수감사절) 24.11.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