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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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의 송년주일입니다.
작년처럼 올해도 파란이 계속된 해였습니다.
모두가 느낀 점이 있다면,, 생각이 없으면 몸이 고생하고, 지도자가 생각이 없으면 전체가 고생한다는 점입니다.
1) 생각의 차이
지난 성탄절에 조카가 전화를 해왔습니다.
자기 삶에 대한 염려였습니다.
아이가 곧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처지인데 현실감이 왔답니다.
“삼촌,,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40초반인데 이제라도 새 일을 찾아야 하는지요?”
수입은 빠듯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계속해야 하는지의 답답함의 하소연이었습니다.
또 며칠 전 식사하면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결혼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는데 무슨 생각을 하느냐?” 했더니
아들은 “ 목사아빠처럼 사색적이지 않고 그냥 산다.” 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회사의 변화를 부모된 우리가 들어서 알기 때문입니다.
생각은 이렇듯 다릅니다.
그러나 이 생각에 무엇이 중심이냐는 중요합니다.
세계관, 가치관, 인생관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서양과 동양의 차이가 여기서 비롯되고, 일본, 중국, 대한민국도 여기서 차이가 나고,
남과 북, 또 영호남의 갈등도 여기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교파와 교회는 달라도 성도들에게는 뼛속 깊은 믿음의 DNA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주님의 재림입니다.
최근 들어 이 재림 신앙이 현저히 약해지고 오직 현재의 행복과 부유함을 바라는 변질로 간 것은 유감입니다.
그럼에도 믿는 우리의 참 소망은 주님의 재림이어야 합니다.
계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
서
말씀처럼 주님의 재림은 세상의 끝장이고 나의 끝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끝장이 속히 오기를 “아멘”으로 사모하고 있습니다.
이 아멘은 히브리어나 그리스어나 영어로도 아멘입니다.
또 이슬람교와 유대교와 기독교에서도 아멘의 뜻은 같습니다.
그러하다, 확실하다, 진실되다, 등
여기에 스스로 반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재림이 속히 오는데,, “아멘” 할 수 있는지를,,
중요한 것은 내가 그 재림을 바라던, 기피하던, 지금도 오고 있고,,지난 1년 동안 왔습니다.
이 세월의 속도감이 내 나이만큼 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부부가 늘 고백하는 말이 있습니다.
“손주들이 많이 컸네” 하면서 “우리는 그만큼 늙은 것이지요?”
어떤가요? 우리 모두가 함께 세월의 배를 탔기에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다른 방도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월을 아끼라” 는 말씀은, 시계나 달력을 거꾸로 놓으라는 말씀이 아니라 가치 있는 일을 생산하라는 말
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2) 모든 자들에게 주어진 은혜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운행하시며, 독생자를 우리의 죗값으로 대신주신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니 은혜로우신 하나님입니다.
‘은혜의 하나님’ 은 우리의 주관적 진술이라면,
“은혜로우시다” 는 확실한 역사적 증거가 있는 객관적 진술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과연 은혜로우십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모든 자들에게 주시고”,,모든 자들의 죄를 오래 참으시며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고 계시기 때
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삶이 자기가 주도해서 다양하더라도 하나님주권 아래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아주 특별한 섭리적 이외는 있으며, 잇몸의 이가 흔들리는 듯한 작은 유격도 있습니다.
보십시오,
시90:10)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
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그 옛날에도 다양했던 사람들의 일반적인 수명은 칠십이요,,혹 팔십이었습니다.
이 십년의 차이는 하나님 질서의 유격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백세의 이삭을 낳았으니 섭리적 이외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인데에 맞추어야 됩니다.
왜요, 일반인 성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특별한 성도가 계십니다.
95세를 맞이하는데도 강건하고, 총명이 있고 등,,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획일적으로 창조하시거나 구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지문이 다르듯이,,
사람마다 고유한 서사가 있게 하셨기에 나는 독특하고 나는 나다워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다스림은 하나님 질서에 일반적이기에 내가 맞추어야 합니다.
성경이 만민에게 주신 하나님의 계시서이고,
성령보혜사께서는 각 사람에게 맞춤으로 인도하시는 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라면, 일반적이든 특별나든 절대로 “아멘” 해야 할 대표적인 말씀이 있습니다.
(요3:15)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아멘)
(잠11: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뿐이니라 (아멘)
계22:20) ~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멘,
이 언약의 말씀들은 동일한 믿음의 무게감을 갖고 바라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여전한 하나님의 질서를 이루는 살아있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3) 아멘
주님은 죽음에도 아멘이셨고, 성도들도 그렇게 살기 원하십니다.
고후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
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성경의 주제는 태초부터의 하나님창조와 타락과 구원과 재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과 사건은 이 모든 섭리를 또 중복으로 계시하여 마침내 주의 재림이라는 대단원에서 “아멘” 으로 마칩니다.
우리의 온갖 삶도 결국 이 “아멘”을 위한 하나님의 운행이셨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의 삶과 신앙의 완성은 무엇인가요? 아멘이고 순종입니다.
가까운데 계신 모 목사님이 성도들이 점점 많아지니 만 명 성도를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얼마 후 한 성도가 임종을 하시면서 “아멘” 하기에, 목사님은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했답니다.
그 후에 마음속에 책망이 오기를 “네가 무엇인데 구원을 받았다고 하느냐 ”
목사님은 이 성령의 책망에서 한 영혼의 무게감을 깨닫고는 성도 수에 연연하지 않는 질적 목회에 힘쓰게 되었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결론) 아멘은 단순하면서도 무게감이 있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올해를 살았던 그 모습, 결코 가볍지 않는 자세로 주님께 더 가까이 갔고, 또 주님 맞이할 준비를 할 것을 아멘하시
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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