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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부림절 > 목사님칼럼

딸의 부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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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4-02-21 17:35 조회 44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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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랑이 어미로부터 귀한 간증을 또 들었다.

작년 이맘 때의 일이란다.
병원에서 하랑이의 퇴원후돌봄 교육을 받으면서 에스더서를 읽던중 유다인들이 죽음에서 살아 났던 
기념일인 부림절에 감동을 받았단다.
하랑이퇴원 날을 평생의 자기 부림절로 서원했고, 이 날에는 잔치했던 유다인들처럼 작은 것일지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을 나누겠다며,,그러면서 하랑이란 이름이 하나님사랑을 받는 뜻도 
있지만 나아가 하나님사랑을 전하는 사명도 있음도 알았단다.

그리고 올해 그 날이 첫번째로 다가오기에 병원에서 만났던 아픈아가를 둔 비슷한 처지의 
엄마들을 생각했단다.
그러나 비용에 은근 부담을 가졌던 참에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주님손길의 작용으로,
때맞춘 후원금이 들어와 감동 속에 서원했던 일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단다.
하나님께서 자기 서원을 기억하셨고 또 지킬수 있는 힘을 주신 거란다.
과연 나도 그러한 줄 믿는다.

교회는 하랑이 어미가 바친 십일조에서 일부를 교우들의 태아 이름으로 방송선교헌금을 보냈으니 
하나님나라는 이처럼 감동이 감동을 낳고 감사가 감사를 낳는 신비한 나라임이 틀림없다.

에9:18)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은 십삼일과 십사일에 모였고 십오일에 쉬며 이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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