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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4-01-17 23:07 조회 48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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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태어날 때부터 아픈 2살배기 손녀가 있다.
자발호흡과 자발활동을 아직 못하는 손녀다.
이 손녀를 위해서 지인들에게 기도요청편지를 써서 보내고,
때로는 " 주님, 나는 세상을 살만큼 살았으니 나의 생명을 취하시고 
대신 손녀를 살려주세요 " 하며 기도한다.

이런 기도를 아내에게 귀뜸했더니 아내는 소리내어 웃으면서 
한마디했는데 내 정곡을 찔렀다.
"호호,, 하나님이 당신을 데려다가 어디다 쓰시겠어요?
설거지도 못하고,, 늙었는데,,하랑이는 예쁘기라도 하지요. 호호"
언뜻 들어도 맞는 말이기에 이런 기도는 하지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 나이 많은 사람들이 왜 많겠어요? 
목사님장로님들이 주님 말씀도 안 듣고 자신들 주장만 부릴테니,,"

시9:14)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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