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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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가 좋은 아침에는 새들도 바쁘다.
까치가 나무밑에서 찰나에 위로 날아 올랐다.
중력을 거슬린 만큼 기술과 힘은 물론 가벼워야 가능한 일이다.
새들은 가벼워야 난다.
날면서도 속을 비우는 이유가 새다움을 이루기위함인 줄 믿는다.
먹는데 치중해서 하늘을 등진 닭둘기는 참새도 부러워하지 않을 듯하다.
하나님 닮은 사람은 심령이 가난해야 천국이 있고,
마음이 청결해야 하나님을 본단다.
그럼에도 혹 땅의 것으로 살찐 닭둘기가 되어 하늘을 잊거나 잃은 것은 아닐까?
오늘 까치가 들려준 아주 짧은 무언의 설교였다.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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