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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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해 뜨면 폭염
해지면 열대야라,
늘그막 무더위가
한 열흘 더 오겠단다,
오늘이 처서라면서.
한동안 집콕했건만
코로나까지 와서
내 발목을 잡고
마스크를 씌우네,
재미없다, 올 여름,
그래서 가을로 간다.
사18: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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