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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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월된 손자가 진작부터 말을 배우고 있는데 하루가 다르게
어휘력이 늘어 놀라곤 합니다.
어제는 "행복해" 하다가 잠시 후에는 "너무 행복해" 를 처음으로 말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예배준비를 마친 나를 보고 " 할아버지 예배" 했었고,
아들은 이런 손자를 요물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어른의 거울이 맞습니다.
손자의 말에서 아들네 삶의 모양을 보고 향기를 맡기 때문입니다.
이 덕에 우리 부부도 하루가 지난 오늘도 행복합니다.
조금 더 크면 행동모방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잠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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