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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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의 일이다.
최근 몸이 아팠던 지방의 선배에게 문안했더니 근황과 함께 " 별일없죠? " 하며 내 안부를 되물어 왔다.
나는 " 매일 아내와 출근하는데가 있지요, 딸네인데,, 딸아이가 아픈 손녀를 갓 태어난 손자와 함께 돌보는데
손과 마음을 보태네요, 저녁이면 더러 아들네도 들여다 보고요, 며느리 혼자서 손자와 손녀를 돌보기가 힘겨워서요,
또 목사로서 두루 살필곳이 있고요, 군부대,,연변,,ㅎㅎ 월세도 걱정해야 하고 설교도 준비하며~^^ "
사실적으로 귀뜸해 주었다.
요즘은 누구든 상관없이,, 어떤 대화창이든,,
" 좀 어떠신가요? " 하는 문안에 그 되돌아 오는 말들이 길어졌으니 살기가 팍팍해진 모양이다.
시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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