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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짓고 잘 짓세 > 목사님칼럼

잘 짓고 잘 짓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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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5-03-17 18:20 조회 20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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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을 갔었다. 상주인 맏아들은 나를 맞이하며 말을 건넸다.
"우리부모님이 교회를 참 사랑하셨나 봐요, 교회근처의 집에서 이사오는 것이 아니었는데
이사오신 후 이쪽에서는 신앙생활을 못하셨지요"

교회도 멀면 몸과 마음이 멀어진다.
그래서 이사한 집 근처로 교회를 옮기거나 아님 새벽기도회나 수요기도회는 집 근처로
출석하고 주일예배와 헌금은 본교회에서 드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노쇠해지면 그마져도 어려워 그만 교회출석은 여기저기 다 그치고 잊혀진 존재가 된다.
별세한 고인도 그랬나 보다. 오랫동안 믿노라 했으나 결국 장례를 집례할 교회도 없이 된 듯했다.
그래서일까? 부인은 자신들의 처지를 비관했다. "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의 신앙은 무엇인가?
교회당이란 건물이나 교우들과의 관계만 아닌 " 믿음의 주여 온전케하시는 주님을 바라 보는 " 
삶이 우선인 줄 믿는다.

우리 신앙은 주님을 구세주로 믿고 삶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옳다.
특정교회 출석생활만을 좋은 믿음이나 구원에 이르는 참신앙으로 착각하면 잘못이다.
교회당은 바뀌거나 없을 수 있고 사고 등으로 출석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진짜는 내면으로부터 주님을 사모함이 있는가? 이다.
여행이나 병상에서나 혹은 감옥에서도 주를 가까이하려 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다니엘은 포로생활 중에도 고국의 성전 쪽을 바라보며 기도했으니 사모함의 최고이다.
모래위에 집을 짓지 말고 반석위에 집을 짓자.

창28: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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