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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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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5-05-15 19:59 조회 18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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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까맣게 잊고 있던 스승의날이란다.
생각지도 않게 후배목사님이 어제 돈을 보내왔다.
"찾아뵙지못하지만 사모님과 식사하세요" 하며,
나는 그를 후배로 여겼는데 그는 나를 스승이라며
매번 인사를 하니 때마다 과분하다.
이런 후배들이 다른 곳에도 계시다.
과거 나를 도왔던 동역자들인데 그들은 내게 배웠다면서 
지금도 그 인연에서 사제관계로 있으니 고맙다.

"존경사라진 교실, 선생님이 떠난다" 는 시대란다.
지식은 사되 팔지 말라고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스승은 커녕 돈에 매수되는 시험출제 선생들도 있다.

나의 스승들은 어느 덧 고인들이 되었기에 그립다.
회상해 보니 나는 훌륭하신 스승들을 닮지 못했고 
후배들에겐 본도 못 되는 선배가 되었음을 확실히 알겠다.

잠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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