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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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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6-02-08 08:48 조회 10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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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까치가 앙상한 겨울나무 높은 곳에 집을 짓는다.
바람구멍 성성한 둥지라도 정녕 보금자리이렷다.
오늘 같이 추운 날,
외투나 장갑도 없이 여름을 지낸 그 차림으로 사는 게 용하다.
사람 곁에서, 자기 일가를 이루며 또 위해서,

전4:5) 우매자는 팔장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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