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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26-03-30 11:29 조회 9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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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비해 서울에는 벚꽃이 일찍 피었습니다.
같은 길가의 벚나무인데도 어느 나무는 진작에 꽃피고, 
어느 나무는 아직 굳게 닫혀 있음을 보았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벚나무 상태가 다른 차이일 듯합니다.

문득 이 벚꽃과 흡사한 모습이 연상되었습니다.
같은 교회, 같은 설교에서 누구는 감동을 받는 반면, 
누구는 그렇지 않다면 왜 그럴까요? 
역시 믿음의 상태가 다른 탓 같습니다.
그러나 벚나무와 달리 사람은 자유 의지가 있는 영적 존재이기에 
자기 삶의 책임을 집니다.

요즘 핫한 영화가 있습니다.
단종역인 배우는 사과 반쪽을 매일 먹고 15키로를 감량했고,
한명회역인 배우는 반대로 몸무게를 늘렸으니,
두 배우 다 배역에 대한 의지가 훌륭했습니다.

내일부터 고난 주간이 시작됩니다.
성도는 이럴 때 거룩한 부담을 가져야 좋습니다.
아직은 땅에 살지만 하늘 백성임을 상기하시고,
삶의 속도와  방향을 다시 주님께 맞추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오는 부활주일에 나의 심령의 꽃을 확인해 보신다면,,!

골3:2~3)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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