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과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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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네서 나와 집에 가는데 딸이 전화를 해왔다.
"엄마,,! 아빠랑 잘 들으세요, 지금 밀알재단에서 전화가 왔는데요,
후원업체가 현대자동차라네요, 내가 처음에 제안서를 넣고 싶었던 곳이거든요,
친구가 여기 연구원으로 있어 후원팀 메일을 찾다가 안됐지만요, 그런데 여기라네요,
대박이지요!?
그리고 집에 왔는데 다시 전화를 해왔다.
"아빠, 소름돋는 일이 생겼어요, 소은이에게 현대자동차가 후원업체라고 말하니까 웃더라고요,
알고 보니 이미 알고 있었는데 비밀유지했다네요,
소름인 것은 소은이가 하랑이 기사를 자기 친구에게 얘기하고, 그 친구는 또 친구에게 얘기했는데,
그 친구가 현대자동차 모 부서에 있다가 최근 후원담당하는 부서로 옮기면서 하랑이 생각이 났대요,
그래서 하랑이 후원보고서를 작성해서 올렸고요,
윗선에서는 이동권에 대한 후원이라며 너무 좋아해서 밀알재단에다 먼저 후원 신청을 한 거라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분기별로 후원할 것을 작정하고 있대요,
이번 미팅에서 생산업체와 다 얘기한대요, 그러나 아직은 비밀이래요, 소름이지요?
위의 말을 들으면서 전에 고백했던 "God did it " 감동의 눈물이 올라왔다.
주님은 우리 마음에 소원을 두시고 우연같은 필연으로 앞서 일하시며 결국 더 좋게 이루심을 맛본다.
시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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