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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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푸르른 오월의 초하루이다.
이 날을 기다렸는지 일찍이 은행 일을 보았고,
치킨을 주문해서 아이가 있는 가정들에게 보내주었다.
주의 이름으로,
마주칠 때마다 인사 잘하는 어린이를 미처 몰라봐서
그 형제에게 한 닢씩 아이스크림 값을 주었고,
오랫만에 매일 들리는 김밥 집 여인들에게도
아이스커피를 배달시켜 주었다.
사는 일이 무엇이랴,
목회가 무엇이랴,
설교 또한 무엇이랴,
신앙은 무엇이랴,
나 또한 덤으로 살고,
심지 않아도 거두며,
이처럼 헤아림을 받으니
그 빚으로 다시 빚을 갚는다.
옛 동요가 있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아무렴 나무들만 그럴까,
아이들만 그럴까,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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