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요셉의 눈물
페이지 정보
본문
24. 요셉의 눈물
창45:2 “ 요셉이 방성대곡하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요셉이 형제들과 형제임을 사실 확인한 후
드러난 개인적 감정의 모습입니다.
이럴 때 누구든지 이럴 수밖에 없노라고,
이해할만한 행동이고 감정입니다.
믿음의 사람이란
슈퍼맨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또한 목석같은 사람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히려 지성의 발달로 예민하고 예리하기에
같은 상황일지라도 일반인 보다 더 큰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한 예로 사도바울이 빌립보의 지하 감옥에
갇혀서 매를 맞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일반 죄수에 비해서 더 큰
고통을 겪고 더 큰 심령의 손상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영의 사람이요
그는 지성인이기에
무례하고 무지한 감옥과 간수들의
대우에 상대적 곤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소년기에 팔려갔습니다.
형들에게 배반당했습니다.
그 고통과 그 상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동안 절제되었던
고통과 상처들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네 전통적 사고는
눈물은 약자의 상징으로 간주되어
우는 것을 수치로 여기고
우는 법 보다 울지말라를 강요받습니다.
그러나 웃는 것이 자연적인 감정표출 이라면
우는 것도 제한받지 말아야 합니다.
눈물은 심령의 상처를 씻어주는 묘약입니다.
주님도 이 땅위에 계실 때 종종 우셨습니다.
울 수 있는 것도 웃을 수 있는 것만큼
하나님의 은혜요 건강의 단면입니다.
아마 요셉은 이 방성대곡을 통하여
과거에서 청산되고 아픔에서 해방 되었을 것입니다.
- 이전글창세기 25.야곱의 축복 09.07.18
- 다음글창세기 23.요셉 09.07.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