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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길에서, 행8:26~40 > 나의간증

광야 길에서, 행8: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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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4-06-19 16:07 조회 2,37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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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은 안드레와 나다니엘과 같이 동향이며 온순한 성품의 제자였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의 그는 온유한 기질의 사도입니다.
온순은 부모로 부터 온 유전적 성향이라면
온유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주의 성향입니다.
온순은 순하지만 온유는 그렇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분노합니다.
모세가 이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들 보다 더 승하다고 기록되었습니다.
길 들여진, 주의 일에 합당케된 성향입니다.

온유해진 빌립은 사마리아성에 와서 성령께 붙잡혀 큰일을 이루고 있습니다.
성령받기 전의 온순한 빌립이라면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일입니다.
이제 "광야 길로 가라"는 성령의 지시하심을 또 받고 움직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왜 가는지를 묻지도 않고 답 주시지도 않았습니다.
성령은 이처럼 신뢰와 깊은 연합을 동반합니다.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의 귀인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는데, 역시 성령의 지시함은 그에게 "가까이 가라"였습니다.
그의 병거에 오른 후에야 성령이 자신을 보낸 목적을 알고 그 사명을 준수했습니다.
35절)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8절)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고

성령은 에디오피아의 복음화를 위해 주를 찾는 내시를 구원하시려고 빌립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빌립도 모르는 내시를 성령은 앞서 알고 계셨습니다.
광야가 어떤 곳인가요? 내비가 없던 시절 길 잃기가 딱 좋은 곳인데, 그곳에서 만남과 전도와 세례가
일어났습니다.

6.25 때 포로된 육군소위 조 창호씨가 오래전 탈북했습니다.
탈북하여 중국에서 누나와 연락이 닿아 대통령이 해군군함을 서해로 급파했습니다.
조 소위는 중국에서 조각배로 밀항했습니다. 긴장된 나머지 중풍도 왔습니다.
그러나 사전에 약속이 없었건만 만났고 조 소위는 조국의 품에 안겼습니다.
늙은 그가 군복을 입고 국방장관께 귀환 신고하던 뉴스의 장면이 선합니다.
그는 훗날 간증하기를 "서해에서 무조건 만나는 일은 백사장에서 바늘 찾는일인데, 주께서
그 일을 이루셨습니다."
빌립과 에디오피아 내시의 만남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빌립도 훌륭하지만 내시도 과연 성령께서 찾을만한 사람이었습니다.
27절)~ 내시가 예배하러 왔다가
관광이나 휴양이나 공무가 아닌 예배를 목적으로 예루살렘을 찾았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이런 자를 찾으십니다.
동방박사들도 이런 경우 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보호하셨습니다.
마2:12)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동방박사들은 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경배자가 되어 아기예수를 찾았다면
내시는 그렇지 않습니다. 주의 대한 의구심이 많았습니다.
이런 심령을 성령께서 찾아 빛의 은총을 주셨습니다.
35절)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성령의 주관은 언제나 이렇습니다.
장소와 인종과 직업과 신분을 초월한 조화를 이룩하십니다.
아프리카 여러 국가 중에서 지금까지 이슬람이 아닌 기독교를 믿는 국가가 있다면 어디 일까요?
에디오피아 입니다. 오래전 이 내시의 영향이 아닐까요?
빌립은 여기에 첫 씨앗을 뿌린 영광의 수고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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