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8.칠년을 수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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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칠년을 수일 같이
창29:20
“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년을 수일 같이 여겼더라“
칠년이라면 작은 세월이 아닙니다.
무려 2555일이 됩니다.
갓 태어난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정도가 되고
노년이라면 부쩍 늙는 세월입니다.
야곱은 이 만만치 않은 세월을 수일 같이
여겼던 이유는 라헬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비단 야곱뿐만이 아닙니다.
누구든 사랑에 눈먼 자가 되면
지역도, 시간도, 거리도, 잊게 됩니다.
보고 싶고, 함께 있고 싶게 됩니다.
반면 원수와 함께 한다면 어떨까요?
반대되는 현상이 일어나서
수일이지만 수년이 된듯 할 것입니다.
신앙에 대표적 모습 두가지가 있습니다.
강압적 신앙과, 자발적 신앙입니다.
강압적 신앙은 명령에 의한 신앙인 반면
자발적 신앙은 사랑에 의한 신앙입니다.
주님이 예루살렘에 나귀 타신 체
입성하신 것은 강압에 의함이 아니라
사랑에 의한 자발이었습니다.
며칠 전에 앞서 입성하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구약의 예언성취 이지만
그 의미는 자발인 셈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에 대한 우리 신앙은 어떻습니까?
자발로 예배에 참석합니까?
기도시간이 지루하다고 느껴지십니까?
드려진 예물이 아깝지는 않습니까?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듯이
야곱이 라헬을 사랑한 정도는
“칠년을 수일 같이 여겼더라” 에서 짐작 됩니다.
우리 사랑도 이쯤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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