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1.엘 벧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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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엘 벧엘
속담에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라고 합니다.
야곱이 그 모습입니다.
곤하여 궁핍할 때 서원한 것이
“베델을 찾겠다” 는 것이었습니다만
그 서원을 잊었는지 아니면 고의로 외면할려고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베델로 향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외동딸 디나의 성폭행 사건을 통해서
베델을 기억하고 “올라가자”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인생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은혜는 물에 새겨 잊어버리고
원수는 돌에 새겨서 두고두고 복수하고자 합니다.
야곱생애에 있어서 돌베게를 기둥삼아
베델을 삼은것은 잊을 수 없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베델로 향하지 않은것을 보아
은혜를 잊은 우리를 웅변합니다.
• 하나님은 상기시켜 주십니다.
우리가 흙으로 말미암은 존재인 것도,
우리가 지렁이 같은 존재인 것도,야곱이 베델로 올라가야 함을 지적하신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도행전 8장1절을 보면 예루살렘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성도들이 유대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어지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권능을 받으면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증거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채
예루살렘에 모여 있는 성도들을 깨우며
목적을 상기시키는 '하나님의 상기'인 것입니다.
• 하나님나라는 받들어야 합니다.
베델은 하나님전인 만큼 하나님 나라입니다.
“올라가자” 받드는 모습입니다.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거룩을 회복하는
모습인 만큼 역시 받드는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부흥의 모습이기에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고
결국 하나님은 그곳에서 나타나 주시기도 하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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