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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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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환 작성일 07-10-10 22:11 조회 3,06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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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또 전쟁이 났다. 시간은 촉박하고 수도꼭지 1개에 5명이 번갈아가며 어떨땐 2명이 한꺼번에 붙어서 양치하랴 세수하랴 참으로 바쁘다. 더군다나 누군가 이와중에 큰일(?)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들의 목소리는 하늘을 깨고도 남는다.

정신없이 허겁지겁 차에오른 우리는 기쁨과 설레임속에 출발을 준비한다. 끼륵끼륵 끼륵 다시한번 시동거니 끼륵끼륵 끼륵 부앙마후라에서는 검은 매연을 힘차게 토해놓고는 차가 덜덜덜 천천히 출발하기 시작했다.우리가 지금 어디로 그렇게 급히가냐고?

아~오늘은 주일이다 아버지 집에 가는 중이다. 정미누이는 극동방송을 듣느라 볼륨을 올리고 은혁은석 형제와 은경 누이는 서로잡담하느라 재잘재잘 거리고 생명이 다된냥 낡디 낡은 차는 굉음의 엔진소리를 내며 달릴때엔 정말로 정신이 없다.특히 생선 부패된 냄새가 가득찬 차안은 정말로 짜증날만큼 역겨울때가 종종있다.그래도 이 차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않될 소중한 물건이다.

수 없이 시계에 시선을 던지며 안심의 한 숨을 내어 쉬며 아버지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늘도 반가움과 기쁜마음으로 우리 형제 자매들은 환한 미소머금은 얼굴로 서로간에 인사를 나눈후용범형님의 인도로 아버지께 찬양드리며 예배를 드린다. 용범형님은 특별히 아버지께서 택함을 입은 많은 사랑을 받는 형님이시다.듬직한 풍채에 쉽고 명쾌한 성경강해는 듣는이의 답답한 마음을 언제나 속 시원히 풀어주신다.어떨때 말씀을 전하시며 성령의감동을 받아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우리 형제 자매를 위해서 아버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용범형님은 언제나 많은 시간을 아버지께 열심히 기도드리며 늘상 성경말씀연구에 온 힘을 쏟고 있다.그리고 아버지께서는 많은 누이들 중에서특별히 성희누이를 택하여 용범형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하셔서 예수만형제와 아누이를 선물로 보내주셨다.예수만 형제는 우리 가족중 제일 맏형인 예수와 이름이 비슷하다.

우리의 맏형인 예수님은 지금은 이곳에 않 계시고 아버지와 함께 계신다.우주 만물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아버지의 그림자 처럼 항상 아버지 곁에 계시던 맏형 예수님은 모든 우리 가족들의 화목제물이 되시기 위해서 2007년전에 이곳에 오셔서 아버지의 뜻을 순종함으로 온전히 이루시고 부활 승천 하셔서 지금은 아버지 우편에 계시며 아버지의 정하신 때에 다시 이곳으로 오신다고 하신다.아버지와 맏형이계신 천국에는 지금도 많은 우리 형제와 누이들이 살고 있다. 방주를 만들었던 노아형님,믿음의 조상이된 아브라함 형님, 홍해를 건너고 십계명을 받았던 모세 형님 등 아버지의택함을 받은 수많은 형제와 누이들이 살고 계신다. 현재의 우리들도 머지않아 아버지께서 부르시면 천군 천사의 호위하에 참으로 소망하던 천국에 가게 될 것이다.

매 주일마다 성희누이는 우리가족의 만찬을 위해 매우 바쁘시다.요리솜씨는 최고급 호텔 주방장을 뺨칠 정도이다.성희 누이 덕분에 우리 가족들은 요즘 천고마비 계절에 살이 엄청 오른다. 메뉴도 매 주일마다 다양하게 갖추어진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고등어 조림,칼국수에 불고기 쌈 등등..우리 형제 중에서 특히 현숙누이를 바라보면 마음이 뿌듯하다.어쩌면 강한 대장부 보다도 더욱더 강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누이의 강하고 담대한 믿음은나로 하여금 겸허하게 만든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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