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제일교회
홈로그인

차선교사님 (네팔) 선교편지 > 중보기도

차선교사님 (네팔) 선교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용범 작성일 18-11-09 23:09 조회 1,146회 댓글 0건

본문

할렐루야! 저이마시 (예수승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여전히 네팔은 축제분위기가 한창입니다.
여기 저기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고 불을 밝히는 “띠하르 “ 축제 입니다.
오빠와 남동생에게 예배를 드리고 소와 개에게 예배를 드리는 날도 있습니다.
아버님이 위독하다는 여동생의 전화를 받은 후 한시간도 채 되지 않아 그렇게 갑작스럽게 이별의준비도 하지 못한 채 아버님을 보내드려야 했고
저희는 “ 더샤인” 축제가 시작되는 그날에 한국으로 황급히 귀국을 해야 만 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지 저희 가족은 네 시간만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무사히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축제기간이며 등산 시즌이라 당연히 남아있는 표는 한장도 없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선교지에서 부고 소식을 듣게 된 선교사님들이 비행기표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른다는 이야기가 제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저희 친구이며 여행사 에이전트인 라주가 아는 모든 루트를 동원하여 실시간으로 조회하던 중 기적적으로 취소가 된 표 네 장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 였습니다.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이 마음이 아팠고 특별히 아버님께서 손자 손녀를 대면하지 못한 시간이이년 반이나 되었기에 그 또한 마음이 아팠으나 언젠가는 저 하나님 나라에서 다시 뵐 것을 기대하였기에 아픔을 내려놓았습니다.
아버님의 장례가 네팔 축제와 겹쳤기에 저희 사역에도 지장이 없었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모든 장례절차를 어떠한 작은 문제도 없이 잘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축제가 시작된 날에 한국을 갔는데 복귀해도 여전히 축제네요… 더샤인으로 열흘가까이 그리고 다시 띠하르로 일주일 정말 긴 축제입니다.
다시 한번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또한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또한 짧은 일정이었기에 일일이 다 찾아 뵙지 못하고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차기현 . 우명주 선교사 올림


비제따 교회 건축 이야기

저희 사역의 최고 조력자이신 “ 이소르 카푸리” 목사님의 비쩨따 교회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성도님들이 백명이 넘는(네팔에서는 꽤 규모가 큰 교회입니다) 교회이기에 교회 부지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카트만두의 땅값이 너무 비싸기에 많은 성도님들이 힘을 모아 오천만원이 넘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오억 이상의 가치입니다) 헌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땅을 구입할 수가 없었습니다.
헌금을 했던 성도들 중에서는 이소르 목사님께서 도대체 언제 살거냐며..닦달을 하는 무리도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땅값은 천정부지로 계속 오르고 지금의 건물을 비워주야 하고
그래서 더 오르기 전에 은행 대출을 받고 정말 어렵게 극적으로 땅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지를 구입했지만 건축이 또한 문제였습니다.
그 문제 또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연결해 주심으로 교회 건축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작하는 과정도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지방 산골이야 아무 문제가 없지만 카트만두 시내에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땅을 매매했던 주인은 그곳에 살지 않음에도 이 핑계 저 핑계 되면서 건축승인 싸인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동네에 살지 않음에도 땅 주변의 동네사람들에게 이 땅에 교회가 세워질 것이라고 교회가 세워지면 땅값도 떨어지고 소음도 만만치 않을 거라고 동요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 저기서 승인 싸인을 해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한 집은 자기 집 옆에 공터가 자기 땅이 아님에도 땅주인에게 전화해서 교회 건축을 위한 건축자재를 놓지 못하도록 권면합니다.
사단의 방해가 얼마나 심한지… 그럼에도 하나님이 도우심이 있었던 것은 교회 부지 옆에 집주인이 크리스챤이었습니다. …
그 분이 주위 사람들을 설득함으로 교회건축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성도들님의 간절한 기도도 있었지요…
물론 여전히 동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은 거둘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건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그 모든 따가운 시선을 거두어 부드럽게 만드실 줄 믿습니다.
 저희 교회 부교역자인 샴 쪼두리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저희 부재 중 교회 소식을 듣기 위해서였는데 새신자 한분이 제 발로 교회로 왔다는 것입니다.
이유인즉 그분은 건축소장인데 부인도 두명이었구요… 항상 악몽에 시달리며 귀신에 사로잡힌 자였는데 갑자기 꿈에 “샴 쪼두리”를 찾아가라는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샴 쪼두리가 누구인가 싶어 수소문하였고 다행히 이 분이 교회 근처에 사신지라 저희 부교역자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놀라운 방문에 힘을 다해 기도했더니 치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새명을 얻었다고 기뻐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간증을 하며 두번째 부인과 함께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이렇게 기적과 같이 사람을 변화 시킨 하나님께서 비제따 교회의 건축가운데도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너는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하나님께서 시위대 뜰에 갇혀 고통받던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저희 사역을 위해서도 큰 일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비제따 교회안에서 신학교 사역도 함께 감당할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차기현. 우명주 선교사 올림

기도제목 
1.  비제따 교회를 포함해 건축되어지고 있는 5군데 교회가 아름답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이미 이번 년도에 다섯개의 교회가 완공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2.  재봉교육센터의 재정이 확보될 수 있도록
3.  싸라티 희망학교가 속히 자립될 수 있도록
4.  저희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